일명 Senior community라고도 합니다. 집 주인 중 한 명이 55세 이상이어야만 거주할 수 있는 community입니다. 일리노이 시카고 지역에서 유명한 55+ community는 Carillon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55+ 커뮤니티는 55세 이상의 성인을 위한 필요와 선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된 커뮤니티들입니다. 이 커뮤니티들은 스스로를 돌볼 수 있지만, 같은 연령대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기를 원하는 시니어들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이 커뮤니티는 단순히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매우 활기찬 환경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운사이징을 고려할 때, 비슷한 삶의 단계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이러한 유형의 주택을 선택합니다.
55+ 커뮤니티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55places.com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이 연령대의 주택 구매자를 위한 리스팅 수가 5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더 많은 선택지가 있으면, 자신의 필요에 맞는 주택을 찾기가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에 이사하는 과정이 덜 스트레스받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55+ 커뮤니티에 집을 구입하는 고객분들도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boomer들의 노령화도 한 몫을 단단히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55+ 커뮤니티의 장점
그럼 이런 55+ 커뮤니티에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몇 가지 대표적인 장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낮은 유지 관리 비용: 많은 55+ 커뮤니티에서는 잔디 깎기등의 유지 관리를 대신 처리해 줍니다. 그래서 더 많은 시간을 즐거운 활동에 할애할 수 있습니다.
현장 편의시설: 일부 커뮤니티는 클럽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하기가 쉽습니다. 또한 미디어룸, 도서관, 스파, 공예 스튜디오 등도 제공하는 곳이 있습니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이웃: 이 외에도, 이러한 주택들은 대개 친밀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위해 클럽, 외출, 모임 등을 제공합니다.
접근성 좋은 설계: 더불어, 많은 주택들이 1층 생활 옵션, 넉넉한 수납 공간, 그리고 현대적인 평면도를 제공하여 이 삶의 단계에 맞는 주택을 제공합니다.
55+ 커뮤니티의 단점
당연히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단점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연령 제한: 55세 이상만 거주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어서, 가족 구성원이나 손자들이 함께 오랜 기간 머무르는 것이 어렵습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방문 기간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 규칙과 제한: 많은 55+ 커뮤니티에는 규칙과 규제가 엄격할 수 있습니다. 주택 외부의 외관을 유지하거나 특정 활동을 제한하는 규칙이 있을 수 있어, 자유를 제한받는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 사회적 다양성 부족: 대부분의 거주자들이 비슷한 연령대에 속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층과의 교류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런 환경이 단조롭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 활동적이지 않은 환경: 일부 커뮤니티는 활기차고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지만, 모든 커뮤니티가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활발한 사회적 활동을 찾지 못할 경우, 오히려 고립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 재판매 가능성: 55+ 커뮤니티의 주택은 제한된 시장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주택을 재판매할 때 일반 주택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주택 가치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비용: 일부 커뮤니티는 HOA(주택 소유자 협회) 비용이 상당히 높을 수 있으며, 이 비용은 커뮤니티의 편의시설과 유지 보수에 사용됩니다. 또한, 이러한 비용이 매년 인상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
55+ 커뮤니티가 모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구입을 결정하시기 전에 꼭 전문가와 상의해 보시고, 해당 커뮤니티에 몇차례 방문하시어 충분이 조사를 마치신 후 구입 결정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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