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에 집 값이 deceleration 되고 있다는 뉴스를 종종 보실 것입니다.
한 가지 확실히 하셔야 할 부분은 deceleration과 depreciation은 다른 뜻이란 것입니다.
일단, 집 값이 맞이할 수 있는 상황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ppreciation: 집 값이 오르는 것입니다.
Depreciation: 집 값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Deceleration: 집 값이 천천히 오르는 것입니다. 즉, 오르는 속도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다들 지난 2년여간 집 값이 엄청나게 올랐다는 소식 여기저기서 들으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집 값이 지난 2년 동안만 오른 것일까요?
사실 집 값은 지난 122개월 동안 꾸준히 올랐습니다. 아래의 그래프는 지난 2012년 1분기부터 각 분기당 집 값이 오른 정도를 %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지난 122개월, 즉 지난 10여 년 간 집 값은 꾸준히 올랐습니다. 단지, 코로나와 새 집의 물량 부족 등으로 공급은 줄어든 데 반해, 역사에 남을 만큼 낮은 이자율 등으로 인해 바이어의 수가 급격히 늘어 지난 2년 간 집 값이 보다 가파르게 오른 것뿐입니다.
요즘 이자율이 오르고 해서 집 값이 떨어질 것이란 예상들을 하시는데, 많은 전문가들은 그렇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단, “Deceleration”은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 각 기관들이 바라보는 전망은 어떨까요?
아래의 표는 각 부동산 관련 전문기관들의 올 한 해 동안의 집 갑 변동을 예상한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모든 기관들이 집 값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MBA (Mortgage Brokers Association)을 제외한 나머지 기관들은 최소 8% 이상의 집 값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2년 가을시장은 집 값이 오른다 vs 내린다로 많이들 혼란을 갖고 계신 줄 압니다. 집 매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수치화된 정보를 참고하시어 보다 객관적이고 현명하게 집 매매에 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