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Blog

grace264

Work From Home이 줄어들고 사무실로 돌아가는 추세입니다



 

Placer.ai 전국 오피스 빌딩 지수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오피스 출입량이 2019년 7월 수준의 72.2%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COVID-19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출근율을 나타냅니다.

가장 높은 오피스 방문 비율을 기록한 상위 5개 도시는 마이애미(90.6%), 뉴욕(89.6%), 댈러스(76.9%), 애틀랜타(76.7%), 워싱턴 DC(73.9%)입니다.


이 수치는 더 많은 직원들이 완전한 원격 근무를 포기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이 여전히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사람들이 살고 집을 찾는 장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Realtor.com®의 선임 경제 연구 분석가인 Hannah Jones에 따르면 많은 주택 구매자들이 일주일에 며칠만 출근할 수 있을 정도로 회사와 가까운 지역에서 더 넓은 공간, 저렴한 가격, 느긋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지역을 찾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다음은 출근율이 높은 상위 5개 도시와 그 도시들이 어떻게 영향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개요입니다.


마이애미

  • 중간 리스트 가격: $650,000

  • 매물 수: 12,839

  • 시장에 나와있는 중간 기간: 66일


팬데믹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주택 구매자들은 이 활기찬 해안 도시로 몰려들었었습니다.

그러나 팬데믹이 진정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직장으로 돌아오면서 사무실 출근 요구 사항이 일부 구매자들을 원래 위치로 다시 불러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마이애미의 주택 시장은 최근 수요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마이애미에서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일부 매물들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뉴욕

  • 중간 리스트 가격: $799,000

  • 매물 수: 33,108

  • 시장에 나와있는 중간 기간: 75일


팬데믹 기간 동안 뉴욕시는 마이애미, 댈러스, 애틀랜타보다 수요가 더 크게 감소했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출근 정책이 사람들이 뉴욕으로 돌아오도록 유도하면서 이 시장은 주택 구매자들 사이에서 다시 뜨거운 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잠재 구매자들이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살 것인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 것인지 결정하는 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주일에 5일을 다 출근하지는 않으니 두 장점을 다 잡을 수 있는 위치를 찾는 것이겠지요. 그 결과, 맨해튼에서 37마일 떨어진 뉴저지 주 바스킹 리지의 07920 우편 번호 지역이 요듬 주변 시장에서 가장 핫한 우편 번호 목록에 올랐다고 합니다.


댈러스

  • 중간 리스트 가격: $449,000

  • 매물 수: 5,184

  • 시장에 나와있는 중간 기간: 47일


댈러스는 팬데믹 동안 인기 있는 지역이었지만, 미국인들이 사무실로 돌아가면서 수요가 약간 식었습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이곳으로 이주한 일부 타주 구매자들이 다시 돌아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댈러스의 매물은  여전히 모자라다고 합니다.  


애틀랜타

  • 중간 리스트 가격: $400,000

  • 매물 수: 8,823

  • 시장에 나와있는 중간 기간: 49일


애틀랜타는 팬데믹 동안 구매자들을 끌어들인 또 다른 도시이지만, 그 이후로는 둔화되었습니다. 애틀랜타 메트로에서는 사람들이 덜 혼잡한 교외 지역으로 더 많이 이주하여 교외 주택 시장이 강세를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로 도심 중심의 오피스 허브 근처 주택은 종종 매우 비싸서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 수밖에 없었고 몇 시간씩 통근하게 되었다 합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많은 회사들이 교외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워싱턴 DC

  • 중간 리스트 가격: $592,450

  • 매물 수: 8,156

  • 시장에 나와있는 중간 기간: 49일


워싱턴 DC와 같은 대규모 북동부 비즈니스 허브까지 통근이 가능한 지역은 오늘날의 구매자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DC에 거주할 여유가 없다면 종종 가까운 교외 지역인 버지니아주 알링턴,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메릴랜드주 록빌 등을 고려합니다. 최근 DC 교외의 다수 제안 상황과 집들이 상한가보다 10만 달러 이상에 팔리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출근이 강요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이 지역으로 다시 이사를 해야 했고, 이 증가된 수요가 가격을 더욱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있는 시카고 지역도 역시 사무실 출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당연히 통근기차가 다니면서 학군이 좋은 지역의 집 값은 더욱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시내의 콘도들의 가격도 조금씩 올라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언제든 부담없이 연락 주시고요.

 





3 views0 comments

Comentário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