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laimer: 제가 인상깊게 읽었던 부동산관련 책들에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들입니다. 공유하는 데이터는 모두 해당 책이나 인터넷에서 가져온 데이터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Chapter 16. Nine is the Magic Number (How to Sell for More by Asking for Less)
우리는 아주 자주 $99.99같은 끝자리가 99로 끝나는 가격표들을 보곤 합니다. 이 가격표를 보실때 어떤 생각들 하세요? 저는 솔직히 "$100짜리를 싸게 보이게 하려고 장난치는 거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저런 눈속임에 넘어가는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Zillow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집값을 저런식으로 끝자리를 9로 맞춰 집값을 내놓는게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본론전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끝자리를 9로 끝낸다는 말은 99센트로 끝낸다는 말이 아니고, 0앞의 숫자를 9로 맞춘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149,000 혹은 $149,900같이 말이죠.
그럼 0앞의 끝자리를 9로 끝내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집이 빨리 팔림
같은 시장가치를 가진 두 집중 집값을 $1,000을 낮춰 $xx9,000으로 시장에 나온 집이 4일에서 7일 빨린 팔린다고 합니다. (예 $510,000 Vs. $509,000)
집이 더 비싸게 팔림
역시 같은 시장가치를 가진 두 집중 0 이전의 끝자리를 9로 맞춰 내놓은 집이 더 비싸게 팔린다 합니다. 아래의 그래프는 집의 가격대별로 얼마다 높게 팔리는지를 %와 $로 보여주는 표입니다.
그래프에서 보여주듯이, 가격대가 낮은 집을 상대적으로 올려 받는 가격의 $가치는 낮지만 판매가에서 올려받은 %는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격대가 높은 집은 그 반대이고요. 예를 들면 $900K ~ $1M의 가격대에서는 평균적으로 약 6천불 더 높게, %로는 약 0.7%높은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꼭 천 단위가 아니더라도 100단위에서도 비슷한 효과가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앞으로 집을 판매하실 경우, 이런부분도 잘 염두하시어 조금이라도 더 비싼가격에 판매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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