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laimer: 제가 인상깊게 읽었던 부동산관련 책들에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들입니다. 공유하는 데이터는 모두 해당 책에서 나오는 것들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Chapter 4. The Starbucks Effect (How Lattes Perk Up Home Prices)
개인적으로 책의 내용중에서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쳅터중 하나입니다. 길지 않은 글이니 다들 재밌게 읽으실수 있다 생각합니다.
주변에 스타벅스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 분들의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 집값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 아시나요?
The Frappuccino effects
Zillow.com에서 Big data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Starbucks 매장 주변의 집들은 다음의 특징을 갖습니다.
1. 일단 시장가격자체가 같은지역 다른 집들보다 높게 팔립니다.
2. 더불어 스타벅스 근처 집들의 집값은 같은지역 다른집들보다 빠른속도로 올라갑니다. 즉,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높습니다.
3. 또한, 불경기후 가격을 회복하는 속도도 훨씬 빠릅니다.
그렇다면 Dunkin 근처의 집들은 어떨까요?
스타벅스 다음으로 많이 찾으시는 커피 프랜차이즈가 던킨이죠. 때문에 던킨 매장 근처의 집들도 비슷한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시다시피 Dunkin주변의 집들도 비슷한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가격 상승률이나 가격회복 속도가 Starbucks 주변의 집들보다 빠르지 않습니다.
아래의 표는 위에있는 그래프를 수치화 한 것 입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1997년부터 2013년까지, 즉 집값이 매년 거의 10%씩 오르다 Subprime으로 거품이 빠지고 집값이 다시 회복할때까지의 변화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집들은 65%가 오름
- 스타벅스 근처집들은 96%가 오름
- 던킨 주변 집들은 80% 오름
다음 Starbucks 위치는?
이쯤에서 다들 "스타벅스가 생길곳을 미리 예상하여 집을 사면 훨씬 큰 이익을 남길수 있겠구나"라는 생각들을 하실겁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스타벅스의 위치선정은 20여명이 넘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여러 지역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합니다. 칼같이 정해진 가이드가 없다는 말이죠.
저 개인적으로는 인상깊게 읽은 챕터인지라 읽으시는 분들께서도 흥미롭게 읽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동산 관련 도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고요.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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