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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Sang Han

어쩌면 다시 못 올 기회


제가 지난 몇개의 글에 걸쳐 요즘 나오는 매물이 적다 말씀드렸습니다. 즉, 셀러 마켓입니다.


사실, 현재의 셀러마켓은 쉽게 다시 오지 않을 정도의 셀러 마켓입니다. Keeping Current Event에서 공유한 자료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높은 수요


왜, 다시 못 올 최고의 기회다라 생각하는 첫번째 이유는 아주 높은 수요입니다.

최근 NAR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에서 발행한 Existing Home Sales Report를 보면, 지난 한 해 동안 6.18M (6백18만개) 개의 거래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15년동안의 거래 개수 중 최고의 숫자입니다. 즉, 지난 2006년의 사태이후 최고의 숫자인 것입니다. 수요가 이렇게 증가한 원인은 계속해서 오를 전망인 이자율 때문입니다. 바이어들이 2022년부터 이자가 오른다는 소식에 2021년에 어떻게든 거래를 만드려고 한 부분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 수요가 쉽게 줄어들 것 같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최근 Mortgage Bankers’ Association (MBA)에서 발행한 Mortgage Finance Forecast를 참고하시면, MBA에서 예상하는 올 해의 거래 건수는 6.4M (6백40만)으로 작년보다 약 22만건이 더 많은 숫자입니다.


제한된 공급


왜, 다시 못 올 최고의 기회다라 생각하는 두번째 이유는 극히 제한된 공급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NAR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에서 발행한 Existing Home Sales Report에 의하면 지난 12월에 시장에 남아 있던 매물의 수는 910,000으로 11월에 비해 18%가 감소한 숫자였습니다. 또한 2020년의 12월에 비하면 14.2% (약 1백6만건)이 줄어든 숫자였습니다.

제가 지난 글에서 시장에 나와있는 매물이 2.4개월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엎데잇 된 리포트에 의하면 12월에 1.9개월치가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매 12월에는 매물의 수가 줄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래의 그래프를 보시면 현재의 트랜드가 일반적이지는 않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셀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에 없던 여러 주도권을 가지실 수 있게 됩니다.


일단, 당연히 수요가 늘고 공급은 제한되니 훨씬 좋은 값에 집을 판매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클로징 날짜의 조정이 보다 유연합니다.

집을 클로징 한 후에 바이어에게 집을 몇일 렌트를 할 수 있는 Lease Back옵션도 실행하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offer의 조건부를 최소화 하여 계약이 깨질 염려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혹시 올 해 집을 파실 계획이라면, 이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마십시요. 집 판매에 관해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물어보시고요.


다음에도 도움이 될 글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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